여기 오기까지
군대 2년 하고, 혼자 미국에 왔어요. 아는 사람도 없고, 물어볼 데도 없고. 그러다 보니까 사기도 당하고, 몰라서 손해 본 적도 여러 번이에요. 그때 제일 크게 느낀 게, 결국 사람이에요. 내 편이 되어줄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가 전부더라고요. 지금 딜러십에서 일하면서 보면, 영어가 어렵거나 정보가 없어서 불리한 분들이 진짜 많아요. 저도 그랬으니까요. 그래서 저는 이 일을 할 때, 제가 당했던 그 막막한 기분을 절대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아요.
